형지그룹이 제19대 국회의원을 지낸 전순옥 전 의원을 경영 고문으로 위촉하며 ‘현장 중심의 상생 경영’ 강화에 나섰습니다.
형지그룹은 지난 4일, 전 고문이 중소상공인 보호 입법과 정책 연구 분야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룹의 소상공인 상생 전략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 ‘현장 전문가’ 전순옥 고문은 누구?
전 고문은 노동운동가 고 전태일 열사의 여동생으로, 평생 노동 인권과 소상공인 권익 보호에 앞장서 온 인물입니다.
▲ 전순옥 형지 경영 고문. [사진=형지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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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법 성과: 19대 국회 재임 시절 ‘도시형 소공인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주도하며 소규모 제조업 지원의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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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성: 소상공인연구원 이사장을 역임하며 정책 연구와 실천을 병행해 왔으며, 현재 전태일기념관 관장을 맡고 있습니다.
■ 최병오 회장과의 ‘15년 신뢰’… 산업 경쟁력 강화 의기투합
이번 위촉은 전 고문과 최병오 형지그룹 회장의 오랜 신뢰 관계가 바탕이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2011년 한국의류산업협회 활동을 시작으로 패션 산업의 뿌리인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꾸준히 협력해 왔습니다. 특히 현재 전 고문이 이끄는 소상공인연구원의 초대 이사장이 최 회장이었을 만큼 깊은 인연을 자랑합니다.
■ 전국 2,000개 네트워크 기반 ‘동반 성장’ 가속화
형지그룹은 이번 고문 위촉을 통해 대리점, 협력업체, 소상공인과의 동반 성장이 패션 산업의 핵심 경쟁력이라는 가치를 본격 실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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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역할: 여성 캐주얼, 형지I&C, 형지엘리트, 형지글로벌 등 주요 계열사의 유통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한 상생 경영 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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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효과: 전국 2,000여 개 매장을 운영하는 그룹의 내수 활성화 전략 강화 및 실질적인 소상공인 지원책 마련
형지그룹 관계자는 “전순옥 고문은 최병오 회장과 오랜 기간 패션 산업의 현안을 함께 고민해 온 최적의 파트너”라며, “전 고문의 전문성이 그룹의 상생 경영 DNA를 한층 강화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