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무역그룹, 월드비전에 ‘누적 1억 달러’ 기부… NGO 역사상 첫 기념 현판 헌정

강오순 기자
입력 2026년03월07일 13시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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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부터 30여 년간 전 세계 100만 명 지원… 재난 구호 앞장선 ‘기부 거인’
월드비전, 감사의 뜻 담아 ‘글로벌 필란트로피 월’ 제막

영원무역그룹(회장 성기학)이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 전달한 누적 기부액이 1억 달러(약 1,300억 원 이상)를 돌파하며 기업 사회공헌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영원무역그룹 성기학 회장(우)과 월드비전 앤드류 몰리(Andrew Morley) 국제총재(좌)가 ‘글로벌 필란트로피 월’ 제막식을 하고 있다./사진=영원무역그룹 제공

 

영원무역그룹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월드비전 본부에서 누적 기부액 1억 달러 달성을 기념하는 ‘글로벌 필란트로피 월(Global Philanthropy Wall)’ 제막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 월드비전 최초의 ‘헌정 현판’… 영원무역이 1호 주인공

월드비전은 영원무역그룹이 지난 30여 년간 보여준 헌신적인 기부 활동에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이번 기념 현판을 특별 제작했다. 월드비전이 특정 기부자를 위해 ‘글로벌 필란트로피 월’을 헌정한 사례는 영원무역그룹이 처음이다.

앞서 월드비전은 지난 2022년 12월에도 누적 기부액 1억 달러 돌파를 기념하며 영원무역그룹 측에 감사패를 전달한 바 있다.

 

■ 30년 동행의 발자취… 전 세계 20개국 100만 명에게 희망 전달

영원무역그룹과 월드비전의 인연은 199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지난 30여 년간 양측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전 세계 취약계층 아동과 재난 피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왔다.

  • 주요 구호 활동: 2010년 아이티 대지진, 2011년 일본 대지진, 2022년 우크라이나 난민 위기, 2024년 방글라데시 대홍수 등 지구촌 곳곳의 대형 재난 현장에 즉각적인 구호 물품과 기부금을 지원했다.

  • 수혜 규모: 현재까지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100만 명 이상의 이웃들이 영원무역의 지원을 통해 삶의 희망을 찾았다.

■ 성기학 회장 “가장 절실한 곳에서 실질적 변화 만들 것”

제막식에 참석한 성기학 영원무역그룹 회장은 “월드비전과의 협력은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구체적인 행동으로 실천해온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도움이 가장 절실한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동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영원무역그룹은 이번 1억 달러 기부 달성을 계기로, 글로벌 패션 전문 기업으로서의 위상에 걸맞은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모델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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