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박스 줍는 어르신을 '자원재생활동가'로… 러블리페이퍼-성동복지관 MOU

강오순 기자
입력 2026년03월09일 01시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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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대, 환경·복지 결합한 새로운 사회사업 모델 제시… “마을 문화로 정착시킬 것”

사회적 기업 러블리페이퍼(대표 기우진)가 성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경용)과 손을 잡고, 폐지 수거 어르신 등 이른바 ‘자원재생활동가’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러블리페이퍼가 성동종합사회복지관과 자원재생활동가 지원 및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러블리페이퍼 기우진 대표와 성동종합사회복지관 김경용 관장. /제공=러블리페이퍼

 

양 기관은 지난 [날짜 삽입] 성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자원재생활동가 지원 및 지역사회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자원재생활동가를 환경 보호의 주체로 예우하고, 이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전하고 자긍심 있게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인식 개선 사업 기획 및 운영 ▲교육·문화·예술 활동 추진 ▲청년 및 지역주민 참여 프로그램 발굴 ▲돌봄·안전·정서 지지를 위한 지역 자원 연계 등을 공동 추진한다. 특히 단순히 물품을 지원하는 일회성 복지를 넘어, 성동구 지역 공동체와 자원재생활동가를 잇는 실질적인 지지 체계를 구축한다는 점이 핵심이다.

 

러블리페이퍼 기우진 대표는 “성동구 현장에서 땀 흘리는 활동가들이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당사자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과 함께 사회적 인식을 바꾸는 변화를 꾸준히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성동종합사회복지관 김경용 관장은 “최근 수립한 중장기 계획 중 ‘기후위기’라는 주제의 사회사업이 러블리페이퍼의 사회적 가치와 결합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단기적 성과에 그치지 않고 중장기적 인식 개선을 통해 마을 운동과 문화로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협약은 기후위기 시대에 필수적인 자원순환 활동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새로운 복지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지역사회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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